생각나요
한 일주일 입원했는데 먼저ㅠ입원해있던 여자들이 얼마나 나를 궁금해하던지요
4-50대 여자들인데
시끄럽고 자꾸 보길래 관심끄고 책보고있으니
또 책본다고 수근거리고
아픈데 누워서 잠이라도 많이자려고하니 종일 잔다고 수근거리고
이거먹어봐라 말걸며 어디가 아픈지 궁금해하고 의사가 회진오면 조용히 귀쫑긋하는게 느껴지고
정말 소름돋게 싫었던 기억이ㅜ나네요
나중에 들어온 젊은아가씨는 답답해도 커튼치고 상대도 안하더군요
어휴 보다보다 그런 여자들 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