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병원에 보호자로 10일 있어 본 후기

남편이 사고나서 지방 병원에 입원하게 됐는데 자보로 처리하기 때문에 6인실에 들어갔습니다.

식사는 먹을 만했는데 환자가 많다 보니까 갖가지 소음에 시달렸습니다. 벨소리,통화소리,tv소리,수다소리 등

특히 코고는  남성환자들이 많아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더군요.

며칠 있어보니 나도 환자가 되는 것 같고 진짜 살고 싶지 않더군요.

남편이 간호사실에 항의해서 환자가 더 적은 병실로 옮기고 수면제도 먹기 시작했습니다. 원장은 병원 매출에만 신경쓰지 다른 데는 관심이 없는 듯 보였습니다.

 

병원에 있어보니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남편이 퇴원할 때 보니 남편은 보호자가 되고 저는 환자가 되었습니다. 병실은 창살없는 감옥 그 자체였습니다.

 

병실에 필요한 매너

1.통화는 간단히 하거나 밖에서

2.스피커 사용은 자제하고 이어폰으로 듣기

3.병원 측에서 가급적 코고는 사람들은 모아주기

4.티비 시청은 자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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