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항암치료를 받고 가발을 쓰고 다닙니다.
아마도 썼을 것이다 눈치 챈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도 언급한 적 없고 저 또한 말한 적 없어요.
그런데 오늘 점심먹고 들어오는 데
다른 사람도 있는 앞에서
"가발 언제 벗어?" 하고
훅 치고 들어오는 겁니다.
"표나요? 모른 척 해주세요^^"
그러고 말았는데
누가 알아도 상관없다 생각했지만
그 이후 넘 신경이 쓰이고
그렇게 말한 직원이 넘 무례하게 느껴져
사과를 받고 싶고(본인은 안중에도 없어 보입니다)
혼자 화를 삭일까
별일 아니다 생각할까
한마디 할까
고민 중입니다.
누가 조언 좀 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