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직구 했다가 취소했어요

직구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싶어서 이것 저것 담다보니 130만원이 넘어가더라구요.

근데 그 순간 너무 사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며칠 고민하다가 결재를 해버렸어요.

근데 한시간도 안되서 후회가되서. 세금이 너무 비싼거에요.

배송료도 1-2십은 잡아야겠고. 그러다보니 세금이 36만원이 넘어가더라구요.

그냥 욕심에 산것도 있고해서... 바로 취소를 했는데. 취소가 안된다고 답변이 와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취소가 되었다고 메일이 와있네요. 이게 다행인건지.

근데 진짜 세일은 엄청 하는. 작년 물품이긴 한데... 배송료 세금 따지니 그게 그거인것 같고.

암튼... 아직도 그냥 둘걸 그랬나 싶고... 그냥 살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싶고...

그 나라 가서 사더라도 내가 갈 즈음엔 그 품목 그 사이즈가 없기도 할거고.

또 그 세일 품목이 매장에 다 나와있는게 아니다보니 ... 

일단 취소된 마당에. 돈 아꼈다 생각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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