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갱년기 열감 극복기 좀 올려 주세요^^

제가 이렇게 몸이 더워지는 증세를 겪을 줄 몰랐어요. 이 나이를 견뎌내신 언니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73년 생인데 생리 안 한지 2달 되니 딱 정확하게 열감이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했어요...인체의 신비^^

지금도 자다가 더워서 깨서...가볍게 옷 입고 창문 열고 있습니다...갱년기 열감이 힘들다 이야기 들었지만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요...오늘 누구랑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더워져서 땀을 줄줄 ;;;; 흘리면서 대화를 나누니 민망해서 정말이지;;상대도 당황하고 저도 당황스러워서 ;;;

착한 남편 붙잡고 하소연하느라 남편 귀찮게 하고 있어요..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 같고 또 이상하게 제 주위엔 이런 이야기를 터놓고 이야기 안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나는 그냥 별 증세 없었어 이렇게 이야기 해요...다들 철인인지;; 의지의 한국인들인지 다들 나는 괜찮았어 이래요 ㅠ

운동은 주 1회 골프 라운딩 하는 정도이고 매일 걷거나 하진 않아요..호르몬제 복용은 좀 겁이 나서 안 하려구요...천연 호르몬제 안 먹고 있고 2년 전에 미리 갱년기 대비한다고 석류 3개월 먹고는 생리 불순 되었던 경험 있어서 안 먹거든여..

어쩜 이런 날씨에 가만 있어도 땀이 다 날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한가지 ,  열감에 대처하는 마음가짐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라고 해서 그거 하나 실천하려고 심호흡하고 의연하게 마음먹고 있어요 ㅎㅎㅎㅎ 힘들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