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고등학교에서 일했고
지금은 쉬고 있어요.
제 아이는 현재 중1입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이 개편안대로 간다면
저는 아이에게..
고등학교 그냥 수행생기부대회 이런거 신경쓰지 말고 다녀라 그냥 정시로만 대학가자 혹시 그게 싫다면 자퇴해도 된다라고 말할 생각입니다.
고등 학부모님들은 다들 아세요
공부를 그래도 한다고 하는 성실한 아이들을
지금 얼마나 마른 걸레 쥐어짜듯이 쥐어짜이고 있는지.
누가 그러더라구요
이번 개편안은 초싸이언 만들기 하는 거 같다고
공감합니다.
이제껏 절대평가 하던 과목 전부 상대평가로 돌리고
애들 부담은 미친듯이 커졌는데
각 대학 전형들은 지금보다 훨씬 복잡한 형태로 바뀌는 거라고
이렇게 나라교육 망쳐서
그냥 옆나라 일본유학이라도 가라는 겁니까?
새로운 형태의 한일합방 원하는 건지 하는 말에
동의하게 되네요
각종 수행에 생기부에 논술..내신에 수능에
각 선생님들 눈치도 봐야하고
각 대학전형은 또 얼마나 많은지..
사람을 탈수기 돌리듯 돌리는데..
여기서 견디는 애들이 참.....
암담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