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외모에 대한 집착이 여자들 정신을 병들게 하는거 같아요.

제가 

외모에 대한 칭찬이나 지적 이런거 삼가해야한다~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여기에 그런 글 올릴때마다

외국에서도 외모이야기한다

다~그러면서 산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외국에서도 외모 칭찬, 이야기 하는데

외국은 그냥 전체적 분위기, 패션, 건강 이런쪽으로 보고 대화하던데

반면 한국은 고기부위 보듯 보다가 이제는 현미경으로 보듯 외모를 보면서

칭찬하더라구요.

 

 

이게 뭐가 문제일까?  했는데

 

외국처럼 한눈에 전체적으로 보고 칭찬하고 끝~

즉 한번으로 끝나면 다행인데

한국은 이쁘다~~하면서 끝~나면 좋은데

왜 이쁘지? 하면서 그때부터  쭈~~~~욱 스캔을 하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기 시작하는거죠.

버릇처럼

 

외모가 제일 먼저 보이니까 외모를 보고 칭찬하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야 하는데

울나라는 일단 외모를 전체를 보고난 후 세세하게 뜯어보느라

다른 주제로 넘어가도 그 외모가 걸리는거죠.

 

즉 외모에 대한 관심? 선입견, 편견 등등 외모관련한 관심으로 생기는 가치관이

머리속에 70% 이상 자리잡고 있으니까

대화를 해도 뭐든지 외모때문에 집중하기 힘들고

외모때문에 편견을 가지고 보기때문에

그 사람에 대해서 알아야 할 많은 정보를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봐요.

 

 

예를들면

애들을 볼때

외모가 먼저 보이니까 간단하게 외모 이야기 하고 끝~

그 다음에 그 애들과 대화하든지 아니면 애들이 말과 행동을 하는거 보면서

그 애들의 다양한 면을 보면서  장점과 매력과 이런걸 알아야 하는데

일단 외모고 내 마음에 안들거나

외모를 보는 순가 내 선입견에 부합하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순간

그 아이의 다른면을 볼 수도 없고 그냥 내가 생각하는 그 외모 이미지로 그 애들을 보고

더 이상  그 애들에 대한 다른 정보가 입력이 안된다는거죠.

 

이것이 문제라는거죠.

 

우리 여자들이 어릴적부터 외모에 대한 말로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경우가 많잖아요.

여자는 이뻐야 한다~

안이쁘면 공부라도 잘해야지~

기승전 이뻐야한다~

이 이쁨의 기준에 어느정도 부합하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로 평생 넘어가지 못한다는거죠.

 

안이쁘다고 느껴지는 순간부터 내 머리속에는 온통 외모가 나를 지배하면서

내 정신을 파먹는거죠.

그래서 다른 여자들은 어디가 이쁜거지? 이러면서 그때부터

외모의 구렁텅이로 빠져서

점점 외모를 보고 외모로 평가하면서 내 자신을 좀먹고 남들을 파단하면서 

살게 만드는거죠.

이 외모가 정신을 지배하기에

울나라 여자들은 가스라이팅 당하기 너~~~무 쉽게 변한거죠.

 

이런 외모의 나에게 관심을 좀 가져주는 순간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없는 누군가(연예인 같은 류)가 나를 기쁘게 하고 즐겁게 하면

그게 고마워서 그걸 보답하고 싶어서 돈을 쓴다는거죠.

 

남자들은 보면

눈코입만 똑바로 박혀있어도 

훈남이다~

키라도 크면 완전 잘생겼다~~하면서 온 가족이 칭찬으로 난리를 치고

잘생기면 공부를 좀 소홀이 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 너는 잘생겼으니까 하면서 넘거가는거죠.

 

이렇듯 남자에게는 외모에 대해서 너무나 관대하다보니

울나라 남자들은 자의식과잉이 되는거죠.

 

너무 길었는데

 

결과는 외모에 대해서 너무 관심을 가지고 세세히 보다보니

우리의 사고체계가 외모가 지배하게 되고

외면에서 내면으로 넘어가서 사람을 봐야하는데

내면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그래서 매력이 뭔지를 모르게 되는 그 사람의 다른 가치를 모르는고

살게 되는거죠.

 

 

내가 나를 모르면 내 취향을 알 수 없고

내 취향을 모르면 선택을 할 수 없다보니

유행에 우르르르~몰려가듯

 

외모만 보다보니 내 내면도 못보고 

내 내면을 못보니까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게 되는거죠.

 

그래서 오죽하면 유행처럼 얼굴도 만들게 되는거죠.

 

우리 여자들이 이래서 외모에 대해 관심을 줄여야 한다는거죠.

왜냐 내 사고방식이 애들에게 그대로 보여지고 애들도 그렇게 따라하게 되는거죠.

외모가 별로면 불행하다는 그것이 마치 유전자처럼

계속 내려가는거죠.

 

외모에 대한 관심을 조금만 줄여도

덜 불행할 수 있는데 말이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