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그냥 작은 게 아니라
바람 빠진 풍선처럼..너무 볼품 없어 했는데요
사람 맘이 간사해서
이젠 모델들 옷 입었을 때
가슴 하나 없고 스타일리시한 것에만 눈이 가네요
가슴 때문에 잘 어울리리라 생각한 옷 못 입은 적도 있어요..특히 여름에
그래서 셔츠나 니트 맨투맨만 입고
딱 붙는 옷은 진짜 뭔가 부해보이고
스타일이 완전 죽어서 못 입게 됐어요
정말 사람 맘이 간사한 게
가슴 작은 아이돌 모델 연예인만 보여요
부러워서요
보형물 제거수술 알아봤는데 300이더라구요
300 바로 쓸 재력이면 날짜 바로 잡는 건데
일단 300 아끼려고 붙여놓으려구요
지금 맘 같아서는 처진 가슴있느니
그냥 빤빤한 남자 가슴이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