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지 몇달 되었는데
감정 감성이 너무 요동을 쳐요.
그 이전엔 아이들 키우느라 너무 바빴고 나를 돌아볼 사이가 없었는데,
요새 좀 나도 돌아보고 나도 꾸미고
내가 하고싶은것도 좀 하고 사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갱년기가 된건지 요새 생리 주기가 짧아지는 신경험을 했거든요.ㅠㅡ
감성이 날뛰기도 하고
괜히 심장이 말랑말랑 거리기도 하고
어디가서 사주나 봐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예전의 내가 아닌거 같아요
말도 많아지고 사람이 좀 바뀐거 같은 느낌
음악도 꽂혀서 듣고있음 딴거 하기 싫어져요
얼마전엔 한강변을 음악 들으면서 미친듯이 걸어서
운동치였던 내가 왜이럴까
갱년기인가요
갈피 못잡고 사는것 같아요
사실 얼마전에 혼자 짝사랑? 같은거 좀 하다가
미친칫이지 하면서 그만두기도 했는데
진짜 무슨 애인 사귀고 하던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예요
이런게 갱년기 인가요
드라마나 짠한 광고보면 눈물도 잘나고
음악 없었음 어찌 살았나 싶었는데
이럴땐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여
하고싶은거 하고 살았다간 큰일날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