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 정말 잘 키울 것 같은 부부는 애가 없네요

주위에 보면

와~ 저런 엄마 혹은 저런 아빠 밑에서 크면

아이가 얼마나 행복하고 바르게 자랄까??

싶은 그런 분들 계시거든요

이게 평가가 아니라 제가 그분한테 양육되고 싶어지는..그런 느낌이요

근데 제가 양자로 들어가고 싶은 분들은 

어쩜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딩크이시네요

출산 육아를 겪지 않아서인지 여자고 남자고 또래보다 젊고 미남 미녀도 많구요

유튜브에도 유기견이나 아픈 동물 사랑으로 키워내고

동물이 행복해하는 집은 또 딩크이시더라구요

(예외는 한집 봄..까봉이라고 까치 키우시는 집은 자녀 둘 있음)

왜 제가 양자로 들어가고 싶은 눈물겹게 아름다운 인격인 분들은 죄다 자녀가 없을까요?

참 살면서 본 크나큰 미스터리입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