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광덕사로 등산을 갔어요.
차에서 내려서 트렁크에서 등산스틱을 꺼내는데
옆에 검정색 그랜져차가 주차를 하더라고요.
그 차에서 주인이 내리기도전에 갈색 개가(목줄x)가 내리더니 저한테와서 엄청나게 짖어서 저 정말 기절할뻔 했어요
(갑자기 울리는 큰소리에 정말 잘 놀라는 사람이에요)
저 강아지 엄청 예뻐해서 지나가는 강아지 항상 웃으면서 쳐다보고 했는데요. 생각해보니 그런 강아지들은 목줄을 했던가 주인품에 얌전히 있던 강아지였어요.
강아지는 동물이니 그럴수 있다 생각해요.
그런데 차에서 내린 그 미친여자가 지 강아지만 쏙 데리고 가는거에요. 그 장면을 목격했는데도 불구하고 사과도 안하고 말이에요.
정말 그여자 다시한번 만나면 욕한바지 해주고 싶네요.
난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는데 어쩜 미안하다는 말 안하디없이 가버렸는지 생각만하도 화가나요.
사람도 개도 똑같더라고요ㅡ 콩콩팥팥
개도 주인 닮아서 예절교육 잘 시키면 밖에서 잘 짖지도 않는데 주인 인성이 덜되어서 교육 제대로 안시키면 안하무인 강아지가 되더라고요.
자기 개 귀한줄 알면 교육 잘시켜라.
이렇게 욕먹게 하지말고.
교육 못시켜서 아무데서나 아무나보고 짓어댈꺼면
주인이 와서 사과라도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