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세히 쓰자면 자녀 교육에 관심도 많고 돈도 많은데
해외 유학 안 보내고 힘든 국내 입시 뚫어서 국내 대학 보낸 집들이 참 달리 보여요. 심지어 그 대학이 별로 유명대학이 아닌데도 끝까지 국내입시 경험하게 하는 집은 특히 더 달리 보여요. 부모부터 내면이 단단하고 남이목 따위 신경 안 쓰고 사는 가치관들 같고요.
입시를 끝내보니까 입시가 진짜 보통 힘든 과정이 아니어서 벗어날수만 있다면 도망치고 싶은 순간들이 굴뚝같던데
재력 충분히 되면서도 그 과정을 견디고 끝까지 도망가지 않았다는것이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30년전 해외 유학이라면 무조건 와 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