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외고 출신에 스카이는 아니지만 그바로아래
영문과 출신 집도 꽤 잘살고
압구정동 유명학원에서영어강사고
하여간 엄청 잘해줬음
제 회사 앞에 와서 선물도 주고
좀과하게 대한단 느낌
그래서 한번은 친구들 모임에 데리고 갔는데
그사람 같은학교다른과 출신 제친구하고
딱 아는거에요
친구가 아 오빠랑 아는 사이였여?
대박 대박 하는데
남친 얼굴이 새파랗게 변함
전공이 평소에 말한것과 다른거에요
저는 솔직히 그전공 학과가 아니어도
그보다 못한 대학을 다녀도
선물 안줘도
사귈맘이 있었는데
하여간 뭔가 자신을 속이는 자존감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헤어지게된 큰 이유는 됬습니다
나중에 친구한테 물어보니
외고 출신도 맞고
집도 부자인것도 맞고
학교 다닐때 완전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로 소문난것도 맞고
사람도 괜찮았는데 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