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지은지 오래된 낡은 아파트 입니다.
낡은 아파트인 만큼 오래 거주한 거주자가 태반입니다.
이런 우리 아파트 우리 라인에 재혼부부가 세커플 있어요.
다들 나이가 60대 70대 이죠.
60대 70대 재혼이 무슨 흉이겠어요?
그런데 이분들 남편 사별후 바로 그 자리에 재혼한 낭편과 살고 아내 사별후 바로 거기서 재혼한 부인과 삽니다.
저는 참 불편해요. 그 돌아가신 배우자와 모임을 하기도 했고 부부동반 모임도 해서 인사를 나누고 사는 사이였는데 어느 순간 다른 분들과 인사를 할 수도 안할수도 없어요.
저는 남편에게 부탁했어요.
나 죽고 재혼할때 이사하고 재혼하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