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허언증.리플리 증후군 무서워요.

어릴적 같은 동네에 살던 언니가 거짓말을 참 잘했어요.

무슨 의도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대화마다 거짓말이 술술 나와요.

나중에 커서는 제가 거리를 두고 보니까 점점 문제가 보이더라구요.

그 언니도 결혼하고 저도 결혼하면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니 연락도 끊겼구요

한번 압구정동에서 마주쳤는데 본인 연주회가 있다고 오라고 하고 저도 그냥 알겠다 말만하고 끝이었는데

그후에 다른 친구랑 이야기하다 그 언니 이야기가 나왔고 근황을 알아보던중..

남편 살인교사로 교도소에 수감중이더라구요

그 사건이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된 큰 사건이었고 영화 화차로 비유될 정도의 사건의 주인공이었더라구요

저희 가족 모두 충격받고 나름 걱정도 되고 무서웠어요.

결국 어렸을적부터 리플리증후군 같이 거짓말이 일상화되니 이게 현실과 구분도 안되고 그냥 그게 삶이고 그걸 유지시켜야하니 또 거짓말에 사기에..나중에는 살인까지..

정말 위함하고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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