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친구들이 대거 퇴직하고 있는데
다들 살만하니 부부동반 모임이 잦아요.
애들 다 공부잘해 의사사위 둘이나 보고
우리 애들도 못한건 아닌데
그중 둘이 너무 부자가 되서
증여에 관한 이야기들만 하고
호화 저택에서 와인파티 하네요.
공연히 기가죽고 다녀오면 며칠 좀 기분이 그래요.
남편은 되게 좋아해요.
부인들도 다 착해요.
저만 이런거면 고쳐야하고
안갈수도 없는 모임이고
앞으로가 참 걱정이네요.
보통 사회모임은 싫으면 안가면 되는데
여긴 참^^
간헐적으로 바쁘다고 빠져야겠어요.
전 아직 일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