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고리즘 걸려서 보게 됐는데
조*연이나 슈*월드 이런 사람들이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뭐 하버드 나온 교수이니 차원이 다른 게 당연하려나요?
보통 저런 지식 전달 문과 출신 유튜버들과 달리 문과적 소양과 이과적 소양이 아주 균형을 이루었더라구요.
주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프랙탈 지수 14구요."라는 것이 참 재미있고 맘에 들었구요
보통 사람들이 우기는 주제에 대해서 조용하게 학문적 역사적 이과적 근거로 조목조목 분석.. 그것도 쉴새없이 거의 스키마에 새겨진 지식처럼 순식간에 분석이 나오는 게 참 부러웠어요.
저런 능력 본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