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 친구에게 전화하니
서너번 신호가 가더니 뚝 끊어졌고
금방 문자가 오길
( 산속이라 끊어졌나봐)
그래서 제가 바로
(등산 갔니?)
했는데 아무 대답없어요
오전 9시에 주고받은 문자이고
그후 밤 10시가 되어서야 다시 친구에게서 문자
(등산 갔다옴. 지금 너무 늦었지?)
그래서 제가
(늦었어 쉬어)
라고 답했고 그날은 그게 끝.
근데 친구 블로그 보니 그날 오후에 본인 블로그에 포스팅을 엄청 자세히. 해놨어요
산도아니고 다른데 산책 다녀온 내용.먹고 한것들.
네 물론 바쁠수 있죠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요즘은 마음 비우고 연락 잘 안하는데
할 말 도 있고 겸사겸사 잠시만 통화할까 하면서 간만에
전화했던거에요
오래되고 친한 친구였는데
점점 마음을 비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