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아이가 팔다리 길~~고 비실비실 하위 5% 몸무게로
몸이 약했어요.
특히 호흡기.
하두 골골하길래 초3때 남편한테
집앞 한의원(남편 주치의) 가서 약 좀 지어오라고 했는데
한편으로 설마..살찌는거 넣어오진 않겠지? 했는데
녹용을 뙇! 넣어왔더군요.
살찌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자기도 어릴때 먹었는데 괜찮았다.
의사도 괜찮다고 하더라.
(남자 의사가 완전 초스키니 스타일-자기네집 아이들
철마다 먹는데 전혀 살안찐다고)
그거 먹고 식욕 좋아진건 좋은데 원래도 편식이 심했던 아이가
자기 좋아하는 거만 많~~~이 먹어요.
대체로 불건강한 설탕물.햄. 패스트 푸드..ㅠ
그러더니 살이 퐁퐁 찌더라고요. 순식간에
마침 코로나 시기.
초6인 지금 허리 31인치.ㅠ.ㅠ
복부와 상체 목두턱 어깨 두둑...
체질은 완전 저와 달라요. 아빠와도 다르고요.
태권도 정도로는 운동도 안되고요.
운동 잘했는데 살찌니 움직이기도 싫어해요
점점 더 단거와 라면만 찾고요. 다 없앴는데 밖에서 사먹어요.
한약먹고 살쪘다는 이야기 설마? 했는데 진짜였어요.
그게 받는 체질이 있고 그게 우리 아이인가봐요!!!
집에서 얘만 이러네요.
한약먹고 살쪘다가 빠진 성공담 이야기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