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만원짜리 코트를
선주문20프로 , 회원가입 10프로해서
60만원대에 샀어요.
캐시미어 40에 울 60인데
혼용율에 비해 가격이 좋았고
실제로 받아보니 원단도 윤기나고 차르르 좋더라구요.
근데 한가지 아쉬운게 오버핏이라 그런지
품이 넉넉한데다
어깨선이 원래 제 어깨보다 내려와있어서
어깨가 둥글게 떨어지는데 살짝 덩치가 있어보이고
여밈이 따로 없는데 만약 있었다면 하고 손으로 잡아보니 앞섶이 고정된 모습이 더 이뻤을거같아요
그리고 주머니가 박음질되어있는데
튼다고 해도 위에서 아래로 손을 넣는형태라
불편할거같아요.
겨울 코트에 주머니에 손 많이 넣을일이 없나요?
암튼 인터넷 보니 캐시미어 10%인데도
저 코트랑 가격 비슷한 경우도 있어서
가격은 참 좋은데...
코트 입었을때 찰떡처럼 이거다! 하는 경우에만 사는게 맞을까요?
아리까리 긴가민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단점도 그냥저냥 덮을만해서 킵했는데
입다보니 오 사길 잘했네! 이런 경우도 있었어서 ㅋㅋ
칼같이 반품 신청못하고 고민중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