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가는 식당 근처 동네에 옛날 애인이 살았어요.
솔직히 의식하지는 못했어요. 하도 오래전 일이라 그가 그 동네에 살았다는걸요.
오늘 친구랑 식당에서 밥 먹고나오다가 옛날 애인을 마주쳤어요.
마주쳤다기 보다 내가 봤어요. 얼른 고개를 돌려 그 사람은 못봤을거에요.
근 30년전 뜨겁게 사랑했던 사람이었는데 집안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어요.
여전히 다 잘 살고 있네요. 그땐 죽을 것 같았거든요. 세월이 약이긴 하네요.
작성자: ㅎㄷㄷ
작성일: 2023. 10. 19 22:53
제가 자주 가는 식당 근처 동네에 옛날 애인이 살았어요.
솔직히 의식하지는 못했어요. 하도 오래전 일이라 그가 그 동네에 살았다는걸요.
오늘 친구랑 식당에서 밥 먹고나오다가 옛날 애인을 마주쳤어요.
마주쳤다기 보다 내가 봤어요. 얼른 고개를 돌려 그 사람은 못봤을거에요.
근 30년전 뜨겁게 사랑했던 사람이었는데 집안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어요.
여전히 다 잘 살고 있네요. 그땐 죽을 것 같았거든요. 세월이 약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