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 85세 암으로 투병중이세요.
제가 맞벌이할때 제 큰아이를 초등 4학년까지 키워주셨구요.
그이후에도 유대관계가 좋아서 저 없이도 혼자 할머니댁에 가서 주말 보내고 오곤 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서른한살, 독립해서 직장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할머니 날로 쇠약해지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견디기 힘든가봐요.
차마 할머니가 걱정하실까 자주 전화못하고 어젯밤에도 제게 전화해서 울어요.
할머니 안계시는 순간을 상상하기 힘들다고요...
아픈 엄마도 걱정이지만
순하디 순한 제아이도 걱정이에요...
아이 멘탈 어찌 잡아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