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러분들이라면 어느 여행을 가시겠어요?

여행을 너무 좋아했었는데 젊을때는 사는게 바빠 여행을 많이는 못 다녔어요.

아가씨때는 해외여행 금지였구요.

결혼후 30대는 시집살이 하느라 못 다녔어요.

 

40대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많이는 못 다녔어요.

지금은(60대 초반) 많이 여유로워져서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갈수있는데 준비가 귀찮고 설레지도 않고가서도 잠을 잘 못자 두렵네요.

암튼 딸이 12월에 동유럽패키지를 가자 하고

(일하다가 12월부터 쉰대요.이직 준비하면서)

여동생이 1월에 미국 오라고 계속 얘기해요.

여동생네는 20년전 갔었는데 편하진 않았어요.

우리집엔 여러번 왔었고 올때마다 극진하게 잘해줬는데, 동생네 가서는 힘들게 사는걸 보고  맘이 불편해서 그 후 안 갔었어요.

근데 엄마 돌아가시고 외로워서인지 자꾸 오라하네요.전 동생을 좋아하는편은 아니예요.

동생은 매사에 절 가르치려해서 돈 도움을 받으며 왜 저런가해서 솔직히 안 좋아해요.

하지만 미국 몇번 가려고 할때마다 동생이 시큰둥하다가(사는게 바쁘니 이해해요) 이번엔 오라고 계속 조르니 이럴때 가야하나 하는맘도 들고요.

간다면 동생에게 돈은 동유럽패키지만큼 줄 생각이구요.

전 어느 여행을 가야할까요?

머리 아파요.

둘 다는 제 몸이 힘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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