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뜨거운물에 담그고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어제 여름지나 오랜만에 목욕탕가서
세신받았어요
목욕탕공기 안좋아했었는데
뜨거운물에 몸불리고
가만히 누워있으면 머리까지 감겨주시니
내몸에 바를 화장품만 들고가도되고
샴푸가격은 따로내도 그냥해달라고
했어요
밥그릇같은걸로 박박긁어 맛사지도
해주시고 3,40분동안 누가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시나 싶어
커피한잔 사드시라고 커피값도
드렸어요
나와서 동네맛집에서 비빔밥도 한그릇 느긋하게 먹고
옷구경도 하고 집에갈때쯤 동네언니가
커피준다고해서 후식까지 완벽한 하루였네요
쉬는날 3만원의 행복이었습니다
세신비 23000
샴푸 3000
커피값 4000
비빔밥 8000은 별도 ㅎㅎ
담달에 또 가야징~
아주 온몸이 부들부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