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긴 아니고 제 엄마 얘긴데요
아빠가 엄마 42세때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불면증이 생겨서
83세인 지금까지 신경안정제 없인 못주무시는데 치매같은 거 없고
정신 좋으신 편이예요
엄마 친구들 중에도 그냥 주무시는 분보다 안정제 드시고 주무시는 분이 헐씬 많은데
우연인지 몰라도 어쩄든 치매인 분은 한 분도 안 계세요
다른 사례들도 있을 수 있는데..어쨌든 제 주위 경험은 그러하니 불면증때문에
고통받는 분들 안정제에 대해 너무 거부감 가지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