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빵 샀냐고 궁금해하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보는데요
속상해서 빵을 샀다. 이 말을 들으면 속상한 마음에 맛있는 거나 먹자고 빵을 샀다. 이 생각이 안 드시나요? 평소에 빵을 싫어하던 사람이 속상해서 빵을 샀다고 하면 저도 속상한데 왜 빵을 사? 라고 묻겠지만 제 주변엔 빵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속상해서 빵을 샀다고 하면 아 기분이 꿀꿀해서 오늘은 칼로리 탄수화물 생각 안하고 빵이나 좀 먹어서 기분 풀어보겠다!라는 생각으로 이해될 거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