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가 예지몽 꾸는 사람이 된것 같아요

직장에서 동료중 한명이 저를 교묘하게 모함해서 직위가 강등될수도 있는 상황이 생겼는데요 

 

이 일 있기 바로 전날 꿈을 꿨는데(그전에 아무 기미도 눈치채지 못함) 어린 조카를 맡아서 업고다니다 잃어버린 꿈을 꾼거예요.  아이는 근심을 의미하고 아이를 잃어버리는게 좋은거래요. 문제가 생기지만 해결은 된다는 뜻

 

그 다음날은 꿈에서 공항에 1시간 전까지 가야하는데 티켓을 가지러 집에 가지못해 포기하려는데 공항직원이 직접 전화를 건거예요.

15분전까지만 오면 비행기와 연결된 통로로 들어가서 타게 해주겠다고요 

 

여튼 이틀 연속 이런꿈을 꾸면서 직장일은 다행히 잘 처신을 해서 겉으로 싸우지 않고 어느 정도 해결이 됐어요. 오너도 그 직원모함에 넘어가있었는데 결국은 내 편을 들어줬거든요 

 

이게 최근 일이고

이틀 전에는 꿈에서 귀걸이 한쪽을 잃어버리는 꿈을 꿨거든요 

몇달째 잘때도 빼지않고 계속 하고 있는 귀걸이인데 한번도 빠진적이 없어요 잠금이 잘 된거라서요 

그런데 오늘 샤워하다 어쩌다 바닥을 보니 궈걸이가 빠져서 떨어져있는거예요 

큰맘먹고 비싸게 산거라 너무 아끼는 건데 

거기다 돈나갈 일도 생기고요 

 

언젠가부터 꿈이 심상치않길래 좀 신경을 쓰는펀인데

보통은 아침에 꿈기억이 안나거든요 

그런데 기억나는 꿈을 꾸면 뭔가 일이 생기는것 같아요

예지몽까진 아닐지 모르지만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 꿈 꾸고나면 그날부터는 좀더 주의를 기울이게 되거든요 

이런 분들 또 계실까요

예전에 할머니나 엄마가 꿈얘기 하던게 이젠 허튼소리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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