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래글을 읽으니 생각나는 친구

제친구는 꽤 좋은대학을 나왔음에도 유독 팔랑귀를 가져 암웨이라던가 무슨 화장품 다단계 이런데 잘빠지는 성향이였어요. 또 사람한테 빠지면 푹 빠지는스타일인데, 동네 이혼한 아줌마랑 급 친하게 지내다가 남편이랑 크게 문제가 있었던건 아니고, 사소한 생활다툼을 계속 그아줌마가 껀껀이 크게 어필하서 이혼하라고 계속 가스라이팅

전 정말 뜯어말렸는데
결국 5살아이 두고 이혼했는데, 이혼한후  몇달후부터 후회를 미친듯하더니만, 결국 남편한테 받아달라고 싹싹 빌기까지 했어요.
여기는 사실 일부 이혼하신분들이 퍽하면 이혼하라 부추키는 사람들 많습니다.본인상태로 끄집어내리려 하거든요 
타인과 타인이 만나 사는데, 어찌 갈등이 없겠습니까? 해결할수있는 부분은 해결하고, 해결 못하는 사안은 그냥 그런체 흘러가며 내려놓을것은 내려놔야지요

도박, 폭력, 중독, 외도 등의 이유아니면 사는거 다 거기서 거깁니다. 다들 알아서 하시겠지만, 내가 유독 팔랑귀고 충동적이다 하시는분들은 한번더 생각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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