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정엄마에 대한 감정

저 오십대 중반이고 친정엄마 팔십대 초인데 엄마 연락차단한지 삼년되어가요. 결혼못한 오빠랑 사는 친정엄마가 저에게 돈으로 몇번 뒤통수 치는 일 만들고 저랑 다큰 저희애 앞에서 쌍욕하고 저주해서 죽을 거 같아 연락차단하고 사는데 결혼해 가정있는 큰 오빠가 가끔 저에게  나중에 후회한다고 연락하고 지내라고 전화가 와요,막내인 저만 대학나와 대기업다니녀 여지껏 맞벌이 하고 경제적으로 나은편이라 기둥역할같이 저에게 의지들 하는데요, 지긋지긋한 친정에 발 놓을 곳 없으리만큼 더럽게 하고 사는 친정엄마가 저에게 매번 하소연해서 말대꾸했더니 너만 행복하면 다냐고 저주하고, 정말 가족이 가장 날 힘들고 병들게 하는 거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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