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혈압약 타러 아산병원 신경과를 갔어요
작년부터 자꾸 혈압이 낮게나온다고 교수님이 그러시던데
제가 탈모관리용으로 미녹시딜 반티 먹고있다고하니깐
왜 그걸 먹냐, 미녹시딜은 혈압약으로 나왔지만
사망률을 높이다.
먹지말라하시더라구요.
전 탈모가 심하진 않지만
미용목적, 유지관리용으로
미녹시딜 반조각에, 마이녹실캡슐, 뿌리는 미녹실딜5%
복용하고 있거든요.
복용하면서 머리숱 굵어지고
아침마다 웨이브세팅 셀프로하는데
예전관 다르게 웨이브 유지가 잘 될만큼
머리카락 건강해진게 느껴졌거든요
효과봐서 너무 좋았는데
사망률은 높인다고 ㄷ ㄷ ㄷ
다른 탈모약으로 바꿔야하는지..
왜 같은 의사인데도
아산병원 교수님은 부작용에 대해 알고있는 사실은
동네 의사샘은 모르고 계속 처방을 하는걸까요
의사샘들 편차가 이렇게나 심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