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자녀가 결혼을 한다는데, 저희는 아들쪽인데 대단하지도 않고, 월급은 많진않아도 정년보장되는직군인데
신부가 30대 동갑이고 무슨 공부중이라는데
곧 결혼한다네요
어디모임가서 만났다는데 오래사귄건 아니고
근데 그 공부라는게 딱히 뭔가 정해진건아닌것같고
쉽게말하면 무직인데
여자부모입장에서는 저남자한테 빨리 시집보내버리면 속이 시원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평생을 대학1학년부터 먹고산다고 사치한다고 공부한다고 온갖알바에
50대인 지금까지 평생을 강제맞벌이에 정년더넘어도 65살넘어까지도 일해야하는데
물론 여자도 자기능력, 자아실현, 돈, 남녀평등, 지식, 공부 다 좋은데
저는 여자인생에 저런 옵션이 있는건 몰랐어요
저딸부모는 저사위가 얼마나 고마울까싶어요
여자들 결혼해서 고생많죠 근데
전업까는 그런쪽 관점이 아니라
전업은 사실 어떤의미로는 복많은사람같고
갑자기 뜬금없이 남자들이 여러가지 의미로 고생이 많고 대단하게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