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송광사 근처 더덕구이 정식 4인분 시켰는데
더덕은 두세줌정도, 나머지 반찬은 묵은지, 젓갈, 콩자반, 콩나물, 열무김치 등 김치류, 도토리무침
된장은 시래기, 전 없음, 먹을만한 반찬은 그나마 계란찜
나물류는 고사리 하나요. 그나마 비렸음
25,000원*4 ㅠㅠ 다신 안갈 정도였어요
저녁은 순천만 습지 근처 밥집.
꼬막정식 시켰는데 아기꼬막+무채+초고추장 양념
나머지 반찬은 다 애매.. 코다리는 꼬리 한토막+대가리
떡갈비는 자그마한거2개
여기도 십만원돈인데
손갈게 없었어요ㅠㅠ...
오늘 밥집 다 실패로 너무 속상하네요
낼은 보리밥같은 만원대로 대충 배만 채우고 가려구요
전라도 음식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와장창 깨진 날이었어요
네이버 리뷰 믿을거 하나도 없구요
이마트24에 맥주사러갔더니
오며가며 사람들 하는 말이
다신 안올곳이니 참고 말 안했다고
이렇게 장사하냐고 투덜대는 사람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