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멀쩡하게 살아요.
책임감 강하고 민폐 끼치는 거 싫어하니 어쨌든 할 일은 꾸역꾸역 하고 있어요.
근데 바닥에 깔린 허무와 우울감이 수시로 올라와요.
이제 나이 먹고 몸까지 여기저기 아프니 밤에 자려고 누울 때마다 내일 아침에 눈 안뜨면 좋겠다 생각해요.
나 포함 인간 존재에 대한 환멸이 너무 커요.
작성자: 에혀
작성일: 2023. 10. 05 02:07
겉으로는 멀쩡하게 살아요.
책임감 강하고 민폐 끼치는 거 싫어하니 어쨌든 할 일은 꾸역꾸역 하고 있어요.
근데 바닥에 깔린 허무와 우울감이 수시로 올라와요.
이제 나이 먹고 몸까지 여기저기 아프니 밤에 자려고 누울 때마다 내일 아침에 눈 안뜨면 좋겠다 생각해요.
나 포함 인간 존재에 대한 환멸이 너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