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되고 2년만에 피검사 했는데
Ldl이 거의 두배가 됬어요. 176ㅠ
Hdl은 높은게 좋다던데 92로 꽤 높다는데
이건 왜 그런지 모르겠고
중성지방은 106 보통 수준이네요.
168에 50킬로도 좀 안되는 평생 저 체중이 스트레스고
위도 안 좋아 늘 소식에 빵과자도 크게 즐기지 않는데
운동도 빡세겐 아니지만 많이 걷고. 의사쌤이 식이 운동 별로 큰 도움 안되는 케이스일거라고 약 처방 주시던데 너무 심난하네요. 먹고 관리 잘 하다 끊을 순 없나요? 전 비타민도 잘 안 먹는데 평생 먹을 약이라니..
진짜 늙음을 실감하네요. 여성 홀몬이 참 많은일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