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보이 봤어요.
웃다, 울다...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는데
영화 끝나고 점점 찝찝하고 씁쓸한 기분이 들어
생각해보니 영화에 미국이 일본에
핵폭탄투하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내포돼 있는 것
같았어요.
미국인들 일본에 대한 감정이 그런가요?
한국인이라 그런지 영화 생각할수록 기분 별로네요.
영화 속 일본인 사무라이 얘기도 별로.
실제로는 몽골이 풍랑 때문에 일본에 발도
못 딛었다는데 몽골인 물리치는 사무라이 전설
지어내는 일본인들 정말ㅡㅡ
개인적 감정으로 영화 비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