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갓난아기때 입양보낸 동생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저 50이고

어릴때 엄마가 동생낳다 돌아가셨어요

그 동생은 일주일쯤 있다 죽은걸로 평생 알고 지냈어요

그런데 이번에 우연히 그 동생을 엄마 돌아가시고  생후 두어달쯤 입양보냈단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아빠가 둘을 키울순 없으니 그렇게 했나봐요.

이후 아빠는 재혼하셨고 전 조부모님이 키워주셨어요.

몸도 안좋은 아빠에게 물어보니 사실이라고 하시면서 돌이킬수 없고 고모가 따로 알아봐서 보낸거라 찾을수 없으니 잊고 살으라고..

상황을 이해하지만 마음이 너무..

아빠를 좋아하지만 원망도 생기고 그렇다고 이제와서 늙고 몸도 안좋은 아빠를 원망하기도..

내게 또 이렇게 복잡한 가족사가 있는줄 꿈에도 몰랐고..

외가쪽은 죽은걸로 알고계시는 듯하고

입양관련 물어볼 사람이 없어요

내용 알만한 친척은 돌아가셨거나 고모는 치매라 물어보지도 못하고요

친동생이 살아있을건데 찾을수도 없다니..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너무 답답하고 답답하네요ㅠ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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