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학생이 겪은 별거아닌 웃긴 얘기

모 나름 명문대에 입학하여  새내기로 캠퍼스를 걸어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벤치에 앉아있다가  저 위에 새 좀 보라고 하더래요.

저 새가 얼마나 희귀종인지 아냐고 하면서  흥분해서 썰을 푸는데 조금 들어주다가  약간 맛이간 노숙자같아서 조용히 피했대요.

 

나중에 알고보니 세계적인 조류학자인 그 학교  유명한 교수님이었음. 그 새는 진짜 보기 힘든 새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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