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 한잔 남편이랑 하면서 은퇴까지 경치 좋고 바싸지 않은 다른 주에서 1년씩 렌트로 살아보는 건 어떤지 이야기했어요? 참고로 미국에 삽니다. 남편과 전 집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 살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일부러 여행도 다닌 다는데 그냥 간단한 짐만 갖고 일년씩 사는건 어떨까요? 작년에 모든 짐은 다 정리하고 프라스틱 테이블과 메트리스 만 있으면 사는데 전혀 지장을 못 느낄 정도로 물건에 대한 집착을 버린 상태입니다. 아이들도 다 커서 신경 쓸 필요도 없고요. 늙어서 미친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