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남편이 저한테 큰 잘못을 하여 이혼할 각오로 이번에 시댁에 가지않았고 아이들 데리고 친정에 갔어요.
지금 상황이 이런줄 알고 있으면서 평소에 저한테 톡한번 전화한번 안하던 형님이 톡이 왔네요.
'동서, 전 부치러 언제와? 우리 개똥이가 애들 언제오는지 기다리는데 ㅎㅎ'
육성으로 지랄하고 있다고 욕나오더라구요.
그동안 중간에서 이간질도 많이 하고 우리 아이들한테 단돈 십원도 안쓰던 형님.
이상황을 즐기는 속내가 너무 빤히 보여 더 얄밉네요. 가만히 있기나 하지 저런 유치한 톡을 보내다니.
나한테 시부모 욕이란욕은 다해놓고 인스타에는 세상효부 세상며느리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