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결혼은 열렬히 사랑하는 남자와 하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저는 자매도 없고 그나마 동성인 엄마와는 너무 안맞고 

가족들에게 정이 별로 없었다고 할까

외로움, 내 가정을 꾸리고 싶다 이런 마음으로 결혼해서

딸 둘 낳고 기르면서 그래도 많이 행복했는데

딸들이 다 크고나니 다시 외롭네요

엄마로서 잠시 행복했던거 같아요

딸들은 정말 이 사람 아니면 죽을거 같다

그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 아니면

그냥 결혼 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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