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허리 더듬는 시어머님

성형과 다이어트에 많은 관심과 시간을

보냈던 분이라 그런지

타인의 외모에 넘 관심이 많아요.

아들의 며느리도 그저 여자로 보는 좀?

이상한 시점이 있어요.

그게. 설명하기힘든데

결혼때도 아들 뺏겼다고 우셨어요.

 

긴 이야기 많지만

 

어제 글에 시어머니가 허리 더듬으면서

너도 살쪘구나

했단 이야기에 정색을 하란 댓글을 읽고

 

오늘도 왔냐며

허리를 쓱윽~ 만지며 내리더니

배앞까지 만지시길래

 

소름돋아요 그만하세요

넘 싫어요 

순간 정적은 흘렀지만 속은 편했네요.

그 못된 습관 고쳐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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