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별로 예민한 사람이 아닌데...
시어머님도 그럭저럭 깔끔한 편인데...
피곤해서 그런가 (내려오는데 열시간 걸렸어요 ㅠㅠ) 저녁 먹고 치우고 내 주신 이불깔고 누웠다가 저 다시 벌떡 일어났어요. ㅠㅠ 그러나 코 안으로 스물스물 밀려오는 이 묵은내. ㅠㅠ
일찍와서 이불빨래 하고 눕지 한다면, 저 시댁 명절음식 챡임지고 해 온지 10년 다 되어 갑니다...
시어머니 흉보고 어쩌고가 아니고요.
당장 오늘밤을 어쩌나 해서요. 저 정말 못견딜지경이라. ㅠㅠ 어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