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세상에서 외동이 가장 부러워요

어느 정도냐면 지금보다 2-3배는 더 스펙이 좋고 재산이 많은 사람이 될래, 다른 건 변함없는데 외동만 될래 하면 외동을 고를거에요. 

 

이런 말씀 하시면 어머 저는 우리 언니/오빠/동생 없이 못 살아요. 힘든 일 있을때 서로 우애좋게 아껴주고 정말 소중한 존재들이에요! 라고 하시는 분들 계실거에요. 정말 복 받은 인생을 살고 계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전 그런 마음 느껴본 적 없거든요. 

 

아 참고로 저 남매 아니에요. 자매인데도 외동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저 저보다 잘난 사람 봐도 아이구 멋지다 이쁘다 저 사람은 을매나 사는게 신날꼬? 복두 많구먼! 이렇게 질투 없이 넘길 수 있는 사람인데 외동들만 보면 열등감이 올라와요. 정말 너무너무 부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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