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음식의힘이 대단한것같아요

결혼후 추석전엔 외며느리,올케된 저로선 늘 쓸쓸하고 섭섭한감정이 있는데 

오늘따라 강아지산책해도 울적했는데 

엄마가준 la갈비구워 고추와마늘 쌈장찍먹 

거품가득한 파울라너 흑밀맥주한잔(여기서게임끝)

잘익은 김치에밥먹으니 금방 기분이 좋아지네요ㅋ

남편도 두접시 구워주고 엄마가주신 멸치볶음도 맛나다며 잘먹네요

맛있는 음식의 위대함에 감사드리고 

여름이 끝나 감사하고 

기각되어 감사한 

내일부터3일 휴가라

참 기분좋은 저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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