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구스이불을 샀어요

구스이불을 안지 10년이 넘었지만, 비싸기도 하고 집에 있는 이불들이 아까워 알기만 했죠.

요즘 간절기 차렵이불을 덮는데 그제 아침에는 살짝 춥기도 하고 이불이 겉도는 것 같고

에잇 하는 마음으로 매장가서 샀어요.

 

와.........

포근해요

진작 살 걸 후회가 되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호텔에서 일어난 기분이였어요. 

 

가끔은 플렉스도 필요하구나 느겼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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