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댁이 거리가 있으신분들 새벽에 출발하세요?

아이 세명 중 발달 느린 아이 있어서 간단하게라도 뭐 먹이고..

애셋 챙겨 출발하면 8시에는 출발하는데..

항상 출발하며 전화드리면 (안드리면 안됨)

"어이구 느려터졌다. 느렁텅이들.. 지금 나오면 차 얼마나 막히는줄 아느냐.. 어어구 느려터졌다.."

매번 이러셨어요..

진짜 서둘러 7시에 나오면 "그래~ 더 일찍 나왔어야지" 하시고.. 근데 7시엔 거의 출발 못하죠

 

저희집에서 시댁까진 2시간반 정도 거리인데 아래쪽 내려가는 코스가 아니라 거꾸로라 사실 언제나 그렇게 막히진 않긴해요 비슷해요

 

다른분들은 진짜 새벽6시 7시에 출발하시나요

저희시댁은 새벽6시쯤 출발해서 시댁에 7시에 전화드려 이미 출발했고 가고 있어요 하고 9시에 시댁 도착해서 아침을 같이 먹어야 만족하실꺼 같아요

현실은.. 하나는 김싸서 밥이라도 먹여 출발해야 울지않고 옷입히고 하다보면 8시 출발..

느려터지다고 화내시고..

난 왜 5시반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6시에 출발 못하는가 가기싫어서 그런맘도 있기는한데 ㅋㅋ 그래두 사정도 있는데.. 하는 맘으로 매번 서로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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