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웃집 음식냄새

아랫집인지 옆집인지 윗집인지 모르겠지만 부엌 창문이랑 세탁실 창문쪽으로 창문을 열어두면 식사 시간마다 음식냄새가 많이 나요.

 

저흰 식구도 적고 외국에 오래 살다와서 별로 크게 음식냄새 풍기면서 별 요리하는 것도 없는데 그 이웃분은 연세가 좀 있으신지 토속적인 음식 매일 아침부터 하세요.

 

근데 요리를 정말 다양하게 잘하시는거 같아요. 음식점 지나갈 때 나는 냄새보다 더 맛있을거 같은 찌개, 부침개, 고기 구이, 탕, 찜 등등 냄새가 풍겨오는데 정말 돈내고라도 팔아달라고 하고싶을 지경이에요.

 

오늘 저녁도 좀 늦게 바람들 타고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와서 글을 써봅니다! 매콤한 찌개에 흰밥 뚝딱 먹고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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