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뉴스 보셨죠?
첨엔 그 기사보고 카페 주인이 나이든 사람에 대해서 무례하게 행동한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했는데
오늘 나온 기사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생각도 들어요.
오전에 와서 마실 것 주문 한번하고 카페에 7시간 있었다는데 그 자리가 중앙에 있는 자리고
혼자 앉아 있는데 대학가카페에 젊은 사람들이 들어왔다가 그 자리로는
못가니 주인 입장에서 봐서는 답답했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어쨋든 남의 영업장인데 서로 간에 몇 시간 정해둔 시간 없어도
서로 알아서 좀 해주면 좋지 않나요?
그게 안 되는 것 때문에 결국 주인도 욕먹고
노인도 자기가 모욕을 받았다 생각하는데
저는 주인 입장이 더 이해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