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모임에서 남이섬에서 1박 여행을 하기로했어요 10월 중순 평일에요
언제나 북적이는 남이섬을 사람들이 다빠져나간 조용한 저녁과 아침에 산책하는게 너무 좋다고 들어서요.
그런데 저희가 숙소 예약이 늦었는지
취사가능한 숙소는 다 예약이 끝나서 , 저녁과 아침을 남이섬 내에서 사먹을 생각을 하고 남아있는 방을 하나 예약을 얼른하고
천천히 후기를 읽어보는데 좀 당황스러워요
본관호텔이 아니고 별채로 있는 트리풀룸이라는데
일단 방에 창문이 전혀없어요.
내부 사진을 보니 일반적인 호텔 수준을 기대하진 않아도 좀 조잡해보여요.ㅠ
원래 숙소목적으로 지은 곳이 아닌듯하기도 해요
열악한 숙소, 비싼 조식, 석식을 먹더라도 .조용한 남이섬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가야할지...
망설여집니다.
남이섬 숙박해보신 분들의 후기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