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대목 밑에 이 난리를 피우는 이유가 점괘인가요?
사당동 사계시장 갔다가 집에 오려는 길에 전쟁난 줄.
군복에 베레모 쓰고 이 비오는데 썬구리 쓴 군인이 길에 쫙 깔림
1시 반부터 길 막는다더니 12시 반부터 나서서 차량 안내 시작
윤가는 저 출근한다고 길 막더니 이제는 미리 떙겨서 길 막고 있음.
아주 길막이가 취미생활인 듯....
야! 이 놈아 시장에 가서 처 먹는 체 쑈 말고 물가나 보고 이런 행사해라....
물가에 성질 나고 길막음에 더 성질 난다.
군대 안 갔다 온 놈이.